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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 금요일

4. 다양한 자위법

게임, 격투기, 축구, 야구 등 남초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면, 때로 욕망에 솔직한 형제들이 개척했던 다양한 딸딸이 세계를 볼 수 있어. 솔직히 말하면 해본 것도 있고, 안해본 것도 있는데 내 경험과 남들의 주둥이(딱 10%만 믿으면 돼)를 정리하면서 웃자고 쓰는 글이니 죽자고 달려들지는 말자고.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면 오나홀은 네 고추를 자극하기 위해 성진국 50년의 역사가 집약된 도구야. 무슨 짓거리를 해도 수제딸기구가 오나홀만큼 자극을 주지는 않아.

자 그럼 자위의 세계를 탐구하러 가자!


1. 로션딸

쾌   감: ★☆☆☆☆
뒤처리: ★☆☆☆☆
자괴감: ★★☆☆☆
추   천: 비관통 소프트계 오나홀

딸딸이를 칠 때 손에 로션을 듬뿍 발라서 치는 딸이야. 보통 딸딸이보다 더 기분이 좋아. 다양한 로션을 쓸 수 있지만 주변 인식 등을 감안하면 베이비로션이 최고야.

만약 로션딸이 마음에 든다 싶으면 비관통 소프트계 오나홀과 궁합이 잘 맞을 거야.

※ 주의: 맨소래담 로션도 로션이라 생각해서 쓰면 X되는 수가 있어. 니 자지가 부란도의 ewqr 점화에 불이 붙는 느낌이 든다고 하네.

2. 마사지젤딸, 러브젤딸


쾌   감: ★★☆☆☆
뒤처리: ★★☆☆☆
자괴감: ★★★☆☆
추   천: 비관통 소프트계 오나홀

로션 대신 마사시젤(오나홀 윤활젤 포함)이나 러브젤을 쓰는 딸딸이야. 러브젤류는 로션보다 더 끈적거리니 소량을 쓰는 것을 추천해. 다만 뒤처리는 로션딸이 훨씬 쉽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래. 참고로 앞의 맨즈 세란은 오나홀 윤활젤, 레이디스 세란은 러브젤.

3. 참외딸

쾌   감: ★★★☆☆
뒤처리: ★★★★☆
자괴감: ★★★★★
추   천: 관통 소프트계 오나홀

하......참외딸 해본 형제들은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네.

참외를 적당히 잘라서 구멍을 만들고, 안 쪽의 씨앗만 걷어내는 게 핵심이라고 해. 씨앗을 남겨야 한다는 형제들도 있는데, 고추 턱과 머리 끝에 씨앗 끼이면 현자타임에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라니 피하도록 해.

안 해봐도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아. 제발 부탁이니 만원도 안 하는 관통형 소프트계 오나홀 하나 사서 딸딸이쳐......

4. 컵라면딸


쾌   감: ★★★☆☆
뒤처리: ★★★★★
자괴감: ★★★★★
추   천: 비관통 소프트계 오나홀

솔직히 이거 할 바에는 진짜 진짜 제발 오나홀 사서 해라. 노력도 노력이지만 딱봐도 치우는 것도 미친 듯이 힘들어 보이지?

일단 써본 형제들 말에 의하면, 반드시 손가락을 넣어 온도를 체크하고(잘 못하면 소중한 고추가 데인다)해보면 된다고 하네.

5. 물봉딸, 녹말딸

사실 이쯤 되면 그냥 남자들끼리 인터넷 사이트에서 웃고 떠드는 유머 정도지, 실제로 받아들이면 안 돼.

다만, 호기심이 미쳐 날뛰는 수준이어서 꼭 해봐야겠다 싶으면, 구글에서 물봉딸이나 녹말딸로 검색하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참조해.



요약
그냥 오나홀 사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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