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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유형

안녕 형제들?

오나홀 뉴비(초보자)들을 위한 오나홀 유형을 설명해볼게. 깊게 들어가면 더 복잡해지지만, 우리는 어차피 성욕을 풀고, 쾌락을 즐기기 위한 정도니까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만 집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


1. 오나홀의 유형

오나홀은 기본적으로 컵, 관통, 비관통으로 나뉘어. 여기에 오나홀의 외부모양과 내부구조에 따라 2차, 3차 분류가 이루어져.

예를 들자면,

  • 비관통 + 무차원가공 + 이중구조 + 오나홀
  • 관통 + 단일구조 + 오시리(엉덩이)

이런 식으로 나눠지는 거지.

이 페이지에서는 단순한 분류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할 거야.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빡빡하게 익힐 필요는 없고, 알아두기만 하면 돼. 사진으로 제품을 보면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구매할 때 상당히 도움이 돼.


1) CUP형태

컵형 오나홀은 사실상 비관통 오나홀이나 다름이 없어. 하지만 보편적인(?) 오나홀과 컵형의 오나홀은 워낙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분리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아.

컵형의 대표주자는 텐가(TENGA)와 겐뮤(GENMU)인데, 이 두 개의 업체가 유명할 뿐이지 다양한 메이커에서 다양한 컵형의 오나홀이 발매되고 있어.

컵 오나홀의 대표주자 텐가

컵형은 마치 인테리어 소품처럼 들켜도 창피하지 않은 형태들이 대부분이야. 원칙적으로 1회용인 경우가 많은데, 딸딸이 한 번에 1만원은 전세계 어디를 가도 부담이다보니 필수적으로 재활용을 해야 해.

현자타임에 오나홀 씻으면서 비참함을 느끼지 않게 해주려고 1회용을 만들었다면,
인간적으로 가격은 천원 이하여야지......딸딸이 한 번에 만원 쓸 정도면 누가 오나홀을 쓰겠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온칸케이 홀컵(따뜻해서 좋더라)과 겐뮤. 온칸케이 홀컵은 참 괜찮은데 1회용에 가격이 만원이라 너무 비싸고, 텐가를 써봤으면 겐뮤도 한 번 써봐.


겐뮤는 대놓고 다회용이라 씻기도 편하고 이래 저래 괜찮아. 물론 프로딸잡이라면 우선 텐가는 써보고 나서 선택할 문제겠지.


2) 관통형

관통형 오나홀은 입구부터 끝까지 관통된 형태의 오나홀을 의미해. 몇 년 전만 해도 관통형 오나홀이 꽤 있었는데, 로션의 발전, 오나홀 소재의 발전과 더불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형태기도 해.

관통형 오나홀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기도 하는데, 말이야 맞는 얘긴데 에지간한 프로딸잡이 아니면 다양한 방식까지 가지도 못 하니까 그냥 무시해도 돼.

관통형 오나홀의 장점은

  • 오나홀을 씻는 게 편하다
  • 가격이 싸다
는 두 가지인데, 요즘 관통형 오나홀만큼 싸면서도 세척이 쉬운 오나홀들이 얼마나 많은데 관통형을 쓰고 앉아있겠냐. 그냥 머리에서 지워버려도 돼.


3) 비관통형

비관통형 오나홀이 최근 오나홀계의 주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어.


비관통 오나홀의 장점은 딸딸이를 칠 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오나홀의 밀착력이 높아져서 마치 명기들의 조임과 같은 흡착력을 느낄 수 있어. 진공딸딸이가 가능한 이유기도 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무차원가공은 내부에 충분한 공간이 없어서 진공딸을 칠 수가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진공딸딸이 보다는 무차원가공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해.

비관통형의 최대 단점은 현자타임에 오나홀을 씻는 게 귀찮고 자괴감이 느껴진다는 건데 이건 마음먹기 나름이니까, 잘 해결하리라고 믿어. 충분히 귀찮음과 자괴감을 감수할 가치는 있어.


그럼 유형에 대한 분류는 여기까지.

형제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 바이바이!!

댓글 2개:

  1. genmu 는 많이 쓸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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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싸가지 없네 겐뮤꺼 많이 쓸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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