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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9일 일요일

오나홀 리뷰 001 - 버진 루프 하드

□ 요약


고자극 급속계 오나홀로 강력한 조임으로 급격히 올라오는 엘레베이터형 쾌감을 즐기는 형제들에게 추천. 우리나라에서 꽤 반응이 좋은 상품이야.

▣ 리뷰

안녕, 형제들?

드디어 첫 오나홀 리뷰네. 그런만큼 오늘은 뉴비에게 어울릴 만한 제품을 리뷰해보도록 할게. 어쩌면 프로 딸쟁이들은 아마 한 번씩은 써봤을 제품일 거야.

버진루프 하드(VIRGIN LOOP HARD)야. 내가 쓴 글을 봤으면 아마 한 번은 본 상품이지 않을까?


일본 가격: 1,189엔(12,500원 내외)
한국 가격: 19,000원(택배비 별도, 적립금 없음)

가성비가 미쳐 날뛰고(가격이 싼 편), 즐딸력이 풍성하고(조임과 자극이 훌륭), 세척이 간단해서(뒤집기 가능) 뉴비든 프로 딸쟁이든 쓰기 좋은 제품이야.

그럼 큰 틀에서 세 가지 부분(소재, 내부구조, 밸런스)을 리뷰해볼게.


- 소재

소재의 최대 장점은 냄새가 적고, 기름이 적다라는 거야. 성진국 애들은 뭐만하면 요상한 이름을 붙이는데, 라이드저팬에서는 버진루프하드 소재를 '하드터치에어'라 불러.

솔직히 소재 이름은 앞으로 오나홀을 쓰다보면 알아서 다 외워지니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돼. 중요한 것은 냄새와 유분의 문제겠지.

전통적인 실리콘으로 만든 소재가 아니라 냄새와 유분이 적을 뿐만 아니라, 반투명(클리어, 클린) 형태의 제품이라 딸딸이를 정확히 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오나홀 소재로는 훌륭한 편이야. 물론 단점도 있지만, 가격을 감안하면 다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야.

뉴비의 첫 오나홀로는 적합한 소재라고 생각해.

- 내부구조

내부구조는 너무 뻔해. 제조사 말로는 나선형의 네입클로버와 자궁이 어쩌고 자쩌고 하는데, 다 멍멍이 소리고 그냥 주름과 돌기가 있는 아주 보편적인 형태라 그냥 무난해.

아주 보편적인 내부구조

하드 소재라 그런지 입구가 좁은 편이라 적절히 마사지로션을 바르고 발기를 시킨 후 힘을 조금 줘야 들어가. 내부는 좁은 편이라 조임이 강한 편.

고가형의 이중구조 제품이나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주름이나 돌기에 비하면 느낌은 적은 편으로, 자극은 보통.(고가형은 미세주름의 느낌이 확연히 느껴지는 편이지)

저가형 오나홀이니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

- 밸런스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밸런스는 아주 훌륭해.

몇몇 중심축이 삐뚤어져 있는 제품(나중에 얘기해줄게, 반드시 피해야 할 오나홀이 있지)들은 오나홀의 벽이 뚫리는 경우가 있어. 간단하게 말하면 내구성이 약해.

하지만 뒤집기도 원활하고 중심축도 제대로 잡혀있어서 제조사의 목표, 소비자의 목적이 원활하게 합치되는 느낌이야. "라이드저팬이 꽤 신경을 썼구나."라는 생각이 드네.

- 총평

맨 위에 표를 보면 알겠지만, 객관적으로 10점 만점에 8점짜리 작품이라 할 수 있어(내 개인적인 점수는 6점. 난 모찌떡처럼 부드러운 게 좋거든.).

하지만 뭐로 보든 첫 번째 오나홀로는 충분히 좋은 제품이야. 이제 오나홀의 세계에 진입하는 뉴비형제들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봤으면 싶네.

오나홀의 내구성에 비해 마사지젤이 부족하니 금전적 여력이 있으면 120ml나 150ml짜리 마사지젤을 추가로 구매하기를 추천해.



댓글 4개:

  1. 프로 딸쟁이들이 첫홀로 많이 추천하는 홀이지민 개인적으로 난 첫홀로는 비추천.. 첫 홀이라 그래도 둔감한 사람들은 괜찬겠지만 귀두가 민감한 사람들은 이거 적응 하기 어려움 나같은 경우 첫홀이 버진루프 오리지날이었는데 그것도 처음엔 자극이 쎄서 자주 못썻었음 노포경은 첫홀로 이거 쓰면 진짜 한번 쓰고 버리는 아파서 불상사가 날 수도 있는 홀임. 난 포경인데도 버진 하드는 적응하는데 시간 오래걸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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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거 완전 지루새끼들만 쓰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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