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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5일 토요일

오나홀 리뷰 010 - WAZ 보물선 버진

안녕, 형제들?

오랜만의 오나홀 리뷰야! 한동안 생업에 바쁘다보니(화장품 도매쟁이다.) 리뷰가 조금 늦어져버렸어. 미안해.

드디어 10번째 오나홀 리뷰네, 나름 의미있는 숫자인만큼 오늘은 가성비에 중심을 두고 리뷰를 풀어볼게.

잠깐 잡설인데, 가성비 쩌는 제품들은 대부분 라이드저팬 제품이네. 버진루프 시리즈, 간호사CQ 삽입감, 보물선까지.


▣ 제품정보
제품명칭: WAZ 보물선 버진
일본가격: 약 22,000원(810엔 + 1400엔)
한국가격: 11,000원~14,000원

이 제품은 반드시 한국에서 사야하는 제품이야. EMS 가격이 오나홀 가격보다 비싸더라. 일반 오나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거의 일회용 오나홀(어차피 딸쟁이들은 다 몇 번 쓰지만)급의 가격이 충격적이지.


▣ 요약



- 평범 그자체, 너무 무지막지하게 평범한 오나홀이라 뭐라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 가격만 안 평범해. 가성비 거의 끝판왕이야.
- 일러스트 예쁘니 감상하자.

일러스트 분위기 보소......
족자 그림 집중!

▣ 리뷰

버진루프(버진루프 하드 리뷰 보러가기) 시리즈로 유명한 라이드저팬의 제품이야.

소재는 버진루프와 동일한 번지터치. 그래서 가격에 비하면 무지막지하게 훌륭한 제품이 나와버렸네.

- 소재

버진루프의 저가형 버전이라면 딱 알맞는 말이겠다. 하긴 번지터치로 만든 거니 다르다는 것도 이상하긴 하네.
북실북실 기포소재야. 부직포긴 한데 부드러운 부직포 느낌?

오나홀의 경도는 3점(오나홀 경도 보러가기)으로 딱 중간급의 정도야. 특별한 장점도 없지만 단점도 없는 형태라 초보들이 접할 때 가장 이상적인 등급이라 할 수 있어.

소재와 구조를 보면 알겠지만, 뒤집기 되니까, 편한 마음으로 사정하고, 뒤집어서 흐르는 물로 슥삭슥삭.

- 쾌감방정식

특별히 축이 엇나가지 않아서, 저가형 오나홀임에도 옆구리가 뚫리는 대참사는 안 일어나는 형태야.

삽입감, 압박감
저가형 오나홀이라 투툼한 육감이 적어. 소재가 완전히 부드러운 소재가 아니고, 초기 무차원가공(무차원가공인지 일반가공인지 헷갈리는)라 페니스를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압박감과 삽입감은 약한 편(내 타입은 아니란 얘기지).

조임
풀발기 시키면 꽉차는 느낌은 있어. 하지만 소재가 빡빡한 것도 아니고, 내부에 기믹이 설치된 것도 아니라 로린코 처녀궁 같은 압박감을 기대하는 것은 금물!

귀두자극
소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는 없지만, 의외로 귀두의 자극은 강한 편이더라. 의외였던 게, 내가 로션을 조금 진하게 넉넉하게 쓰는 편이거든? 그런데 자극이 느껴져서 조금은 놀랐어. 돌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주름을 잘 만들었는지 페니스에 얽혀오는 느낌이 오는 편이야.

- 총평

느긋형 딸쟁이: 추천이자 비추천
자극형 딸쟁이: 추천이자 비추천

프로딸잡이 형제들은 알아서 결정해. 이 제품은 가성비가 미쳐날뛰고 있다는 것을 빼면 특별한 장점이 없는 제품이야.

다만 오나홀에 새로 유입하는 형제들에게는 꽤 적당하지 않을까? 가격이 원채 착하고 자극이 너무 고자극도 아닌 무난한 제품이라서, 초보들이 오나홀에 도전하기에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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